MsFactory


나리타 공항 도착 후 원래 계획이었던 아사쿠사역까지의 이동을 위해


나리타 엑세스 특급을 타러 이동하게 되었다.


내가 탔던 진에어는 1터미널에 착륙하므로 미리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station_map/nrt_root.php


여기서 이동 경로를 알아놨지!


지도로 보면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실제로 1터미널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아서 나오면 어렵지 않게


바로 앞에 티켓팅 카운터가 보이고,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찾아 내려가면 친절한 한국어 안내판들을 따라


별다른 문제 없이 스카이 라이너, 게이세이 전철 등등을 타러 갈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지하 1층에서 일단 스카이라이너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어가


미리 예약해놓은 스카이 라이너 편도 티켓과 도쿄서브웨이티켓 48시간 티켓을 교환하고,


개찰구 앞에서 파스모를 구매해서 나리타 엑세스 특급에 탑승!



나리타에서 도쿄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격 면에서 내가 고려했던 것은


1. 게이세이 버스, 도쿄역까지 약 60분 소요 (약 1000엔)


2. 나리타 익스프레스(통칭 넥스 NEX), 도쿄역까지 약 60분 소요 (왕복 티켓 이용시 4000엔)


3. 스카이라이너, 우에노역까지 43분 소요  (사전 예약시 편도 2200엔 왕복 4300엔)


4. 게이세이 전철, 우에노역까지 약 70분 소요 (약 1030엔)


5. 나리타 엑세스 특급, 아사쿠사 역까지 51분 소요 (파스모 이용시 아사쿠사 역까지 1276엔)


-이동 시간은 공식적으로 알려진대로 정리했는데, 실제로는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정도가 되겠는데,


1번은 교통 상황에 따라 더 지체될 수도 있으며, 2번은 도쿄역, 신주쿠, 시부야, 요코하마로


직행하는 경우에는 환승없이 갈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지만 애당초 내 목적지가 아사쿠사 역이었기에 패쓰...


그러므로 3,4,5번이 주 검토 대상이었는데 역시 우에노 등에서 환승 요금, 시간도 고려해야되는 3,4번과는 달리


아사쿠사 역으로 직행하는 5번이 금전이나 시간 면에서 제일 단순하고 이득이므로 5번을 선택했다.


참고로 나리타 엑세스 특급은 노랑색 라인으로 우에노 방면으로 가는 라인도 있어서,


아사쿠사역쪽으로 이동하려면 하네다공항행을 잘 확인하고 타야됩니다.



중요한 것은 나처럼 스카이 라이너 편도 티켓 + 도쿄서브웨이티켓을 함께 구매한 경우엔


나리타 공항 카운터에서만 교환번호를 제시하고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우에노나 닛포리에서 출발하는 스카이 라이너 편도 티켓 하나만을 구매했다면


우에노, 닛포리에 있는 스카이라이너 카운터에서 교환이 가능하지만


그 외로


우에노, 닛포리에서 출발하는 편도 티켓을 샀을지라도 도쿄서브웨이티켓을 함께 구매했다거나,


왕복 티켓을 구매했거나 하는 모든 다른 경우에는


나리타 공항 1~3터미널에 있는 스카이라이너 담당 카운터에서만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티켓 구매시 이메일로 안내문이 (영어로) 오니까 구매 후에 확실히 확인해두시기를.



아무튼 나리타 엑세스 특급 탑승~



오전 10시 44분 차인데 아무도 없어서 신기해서 한 컷




공식적으로는 아사쿠사역까지 51분이라고 나와있었지만, 실제로는 11시 42분에 도착했다. 약 58분 소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환승역같은 곳에서 꽤 오랫동안 정차하던데 이것 때문에 늦어지는 듯




아사쿠사역에서 내려서 센소지 찾아 헤매는 중~


역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한 컷


친절한 안내원들 덕에 길을 찾았다.



아사쿠사선 4번 출구로 나와서 우측으로 꺾으니


어렵지 않게 센소지를 찾을 수 있었다.



대충 입구 옆에 붙은 지도 확인하고



나와서 이동



오옷...! 보인다!



아사쿠사의 상징격인 가미나리몬




흐릿 흐릿한 초점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즐비하다.



본당 앞에 거의 도착



스카이트리도 보인다~



저 앞에 연기가 향피우는 곳인데 저 연기를 맞으면


한해의 액운이 다 씻겨져나간다고 믿는다기에 우르르르



본당으로 올라가는 계단



내부에선 사람들이 돈을 바치며 기도를 올리고 간다.



본당에서 나오다 한 컷~



주변 골목들도 뭐랄까 저마다 나름의 운치가 있는.



길헤메다 완전 뒷골목



점심은 중화소바 780엔 짜리~



아직도 눈 앞에 있는 듯 선명한 도쿄 캬.... 그냥 저냥 여행한다고 알아본거 적어두면 훗날


이 글을 보는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여행 후기 겸해서 글을 남깁니다.







도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아침 비행기 어쩜...?





보통 공항까진 못해도 2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 시간상 안전한 법이지만,


본인은 아침 7시 35분에 이륙하는 비행기였으므로


버스나 지하철 첫차가 보통 5시 30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공항까지의 이동시간(본인 기준 약 한 시간 이상)까지 고려해 대단히 불안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며 긍정적으로 검토해본 것이


1. 노숙


2. 새벽 택시


였으나


1. 은 기본적으로 불편한 취침으로 여행도 가기 전에 벌써 피로가 누적될 것이고,


무엇보다도 노숙 후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거지꼴로 여행을 간다니 그건 좀...


(사실 인천 공항에는 환승객들을 주 고객으로 만들어진 샤워장이 있는데 천원만 내면


일반 승객들도 쓸 수 있다더라. 근데 오픈 시간이 7시라기에 포기했다.)


2. 도 문제인게 안그래도 배춧잎 한 장에 손이 ㅂㄷㅂㄷ하는 가난한 여행에


이렇게 새벽에 택시비 콸콸콸 쓸 자금이면 차라리 노숙을 하고 말지! 싶어서 차마 안되겠더라.


그래서 대안을 강구하다가 찾아낸 것이


스파온에어 였다. 



남자 수면실에서 무소음 저화질 카메라앱으로 찍은 입구

대충 열 댓 명 누울 수 있는 방이고, 안쪽은 어둡다.



역시 무소음 저화질 카메라앱으로 중앙에 남녀공용 휴게실 천장을 찍었다. 왜 굳이 천장을?



인천공항에 사우나가 있다니!


처음 알고 나니까 신선하더라.


대충 첨에 가면 입구에서 주간인지 야간인지 물어보고 그에 따라


15000원을 낼 것인가? 20000원을 낼 것인가? 결정하게 되는데,


어차피 대부분 나처럼 잠자는게 목적이므로 야간 요금 20000원 낼 생각하고 가면 된다.


또한 입구에서 별도로 샘플같이 포장된 일회용 샴푸나 린스, 칫솔 등등도 구매가 가능한데


안에 샴푸랑 바디워시가 제공되므로 딱히 필요 없는 듯?


그런데 남성 기준으로 일회용 면도기는 확실치 않지만 파는걸 못 본 것 같다.


또한 쉐이빙폼도 훔쳐가는 사람이 있는건지?, 스파온에어라고 써진 도루코 쉐이빙폼 한 통만 겨우 봤다. 참고할 것!



계산하고 나면 락커 열쇠와 찜질방 옷을 받는다. 참고로 열쇠 고무줄이 남자는 검정색이고 여자는 뻘건색


대충 남자쪽 신발장이 91번까지 있던 것으로 보아, 남녀 시설 전체가 동시 수용 가능한 인원이 채 200명이 안되는 것 같다.


그리고 천 원을 내면 덮고 잘만한 담요를 받을 수 있는데,


본인 기준으로 수면실 온도는 적절하다고 여겨지지만


사람에 따라 추위 좀 타시는 분이면 살짝 으슬으슬하다 싶은 분도 있을 듯함.


중앙의 남녀공용휴게실에서는 자기 외투 가져다가 덮고 자는 여자분도 있더라.



샤워장은 샤워부스식으로 분리되서 10개 정도가 있고, 동네 목욕탕처럼 조그만 의자에 앉아


대야랑 샤워기로 씻는 자리도 4군데 정도 있었다.


탕은 그냥 냉탕 하나 온탕 하나, 하지만 애당초 탕이 목적이 아니었으니 충분!


사우나도 20도 정도 되는 방이랑 70도쯤 되는 방 두 곳이 있다.



수면실은 남자 기준으로


수면실 2개와 쉼터라는 명목의 2개의 방이 있는데


수면실은 대충 15~20명 정도 수용 가능한 방이고, 쉼터는 5~6명 되는 것 같았다.


즉 그래도 좀 잠을 목적으로 하는 방이 한번에 50~60명 수용하기도 힘드므로 나머지 30~40여 명은


중앙의 남녀공용휴게실 라운지에서 자야되는데 여긴 좀 어수선한 분위기라 예민하면 힘들다. 물론 새벽 2시 쯤에 보니까 모두들 논 렘수면 단계


그래서인지 심지어는 새벽에 사람없는 샤워장 마루 위에서 주무시는 분도 봤음.


내가 잡았던 수면실은 콘센트가 없었으며, 와이파이도 안터지는데 와이파이는 아얘 시설 어디서든 안터진다. 꽤나 의외였던 점.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야간에 시설 내부에서 편히 있고 싶다면 늦어도 8시 전에 들어오는걸 추천한다는 것이다.


수용인원 자체가 200명이 채 안되므로 인천 공항의 어마어마한 유동인구를 고려하면 답이 나온다.


실제로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온다.


여기에다가 좀 안정감이 느껴지며 괜춘한 구석탱이 잠자리를 구하려면?


따라서 본인은 7시 쯤에 안전하게 입성!


사우나 내부에는 비타민 워터나 콜라같이 간단한 음료, 아이스크림만 심히 부담스러운 가격에 팔고

(바나나 우유나 제티를 팔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신경을 안쓰는 부분 임에 틀림없다.)


식사류는 일체 없기 때문에 1시간 동안 식사를 위해 외부로 나갔다가 들어오는게 허용된다.


그러니까 그냥 안전하게 일찍 들어가서 빈둥거리다가 잠깐 나와 밥먹고 다시 들어가서 자리잡고 또 빈둥거리면 완벽!


나갔다가 1시간 넘어 돌아오면 추가요금이 있으므로 조심하시길.





그렇게 사우나에서 밤을 보내고 (근데 방학이라고 낮밤이 뒤바뀌어 살다가 + 잠자리 환경 변화로 한숨도 못잔게 함정)


마침내 출발





출발 전 대기타면서 한 컷



사진은 대한땅콩이지만 진에어 타러 간다~



아침 하늘을 비행기에서 다봄ㅋ





햐... 그런데 진에어는 아무래도 아재 개그를 컨셉으로 잡은 것 같더라.


승무원이 여행 내내 진에어랑 지내요가 발음이 비슷한 점에서 착안한 드립을 선사하는데


예를 들면 여행 즐겁게 진에어~라든가, 화장품같은 면세 상품 팔면서 예뻐진에어~같은 개그이다.


날밤깐 피로에 이러한 유우머가 겹쳐 그만 정신이 혼미해질 즈음



맛있게 진에어~ 와 함께 피카츄가 안녕?하면서 등장



대략 '밥이랑 해물맛'이랑 비빈 것 같은 식초향나는 왠지 모르게 맛다시가 생각나는 주먹밥?같은게 들어있다.

머핀이랑 바나나도~



자세히 보시면 후지산이 보입니다.



마침내 나리타 공항 도착


예정보다 더 일찍 도착해서 기분좋았다.


딱 2시간 걸린 듯


여행 기간 : 2017년 1월 11일 ~ 13일


항공편 : 진에어, 인천공항 ↔ 나리타 공항




이동 경로



11일


나리타 공항에서 나리타 엑세스 특급으로 아사쿠사역 이동, 센소지 관광


도보로 스카이트리 이동 후 일정 종료



12일


히비야선


에비스역 가든 플레이스


나카메구로


도큐 도요코선


유텐지


지유가오카 - 라 비타, 몽상클레르, 고소안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13일


유텐지


아키하바라




총 소요 금액



원화


항공료 : 259000원


와이파이 대여료 : 17700원


숙소 숙박비 : 45500원


공항에서 버거킹 와퍼세트 : 7500원


인천공항 스파온에어 : 20000원


=349700원



엔화



교통비


스카이라이너 편도 + 도쿄 서브웨이 티켓 48시간 : 3200엔


파스모 보증금 500 + 2500엔 충전 = 3000엔


= 6200엔



11일


아사쿠사역 중화소바 780엔


아사쿠사 점 100엔


스카이트리 녹차 310엔


편의점에서 맥주, 생수, 면도기 799엔


후쿠타로 오코노미야끼 N분의 1 값 550엔


야식으로 편의점에서 빵 2개 325엔


= 2864엔



12일


마치야역 숙소 근처 체인점 규동 330엔


유텐지 카페 마차라떼 600엔


몽상클레르 세라비 580엔, 다쿠아즈 255엔


고소안 마차 830엔


코나야 카레우동 1380엔


요코하마 스타벅스 텀블러 2160엔


= 6135엔



13일


유텐지 프랑스 가정식 2100엔


우에노역 자판기에서 기린 음료수 130엔


= 2230엔




나리타공항에서 출국 직전


로손 편의점에서 선물용 간식거리?! 934엔


면세점에서 도쿄 딸기, 도쿄 딸기바나나, 로이스초콜릿 녹차맛 등등 선물용 5520엔


=6454엔 (여행 내내 쓴 식비에 필적하는 ㄷㄷ)


총 23883엔



= 원화 349700원 + 엔화 23883엔


대충 60만원!


출처:http://triper.kr/2142



작성법 영어는 모두 대문자로 기록.


에어비앤비일 경우


(airbnb) 기입.


전화번호는 호스트 번호를 기입할것.




우리숙소 호스트 전화번호  0109-3698-9754


주소 : 2 CHOME-12-10 MACHIYA ARAKAWA-KU TOKYO-TO 116-0001


주인장 이름


HIRATSUKA JUNKO


9번에


따럿 이렇게 기록할것


 2 CHOME-12-10 MACHIYA ARAKAWA-KU TOKYO-TO 116-0001 / HIRATSUKA JUNKO / 0109-3698-9754 / AIRBNB

내일 여행을 위해 마지막으로 정리합니다.


2일차는 자유여행으로 각자의 일정을 최종 정리해봅니다.



1. 요코하마 투어


12일

 

오전 9시쯤 출발하여 마치야 역에서 마치다선, 히비야선을 거쳐 에비스 역의 맥주박물관 도착(이동 시간 약 40~50분 소요 예상)


1시간 가량 박물관 견학 후 다시 히비야선으로 나카메구로역(시부야 역 바로 아래, 에비스에서 한 정거장)까지 이동 후 도큐 도요쿠선으로 갈아타서 한정거장만 더 가서 유텐지 역에서 하차.


유텐지 역에서 프렌치 가정식 점심 뒤 바로 요코하마로 이동(유텐지역-요코하마역 약 270엔, 소요시간 일반전철 약 40분)

요코하마역 도착 예정시간 오후 2시 이전으로 예상


도착 후 태양의 노래 촬영지 성지 순례?! 및 미나토미라이21, 니폰마루 메모리얼 파크, 요코하마 코스모월드, 아카렌카 파크 등을 도보로 관광하고 별다방에서 요코하마 텀블러 구매


야경까지 보고 7~8시 전후로 복귀 시작해서 요코하마역 - 나카메구로역 이동 후(올 땐 급행 정차역이라 급행 타고 30분 안에 이동. 여기서 저녁을 먹을지도), 갈 때와 동일하게 히비야선 – 마치다선 루트를 통해 10시 이전에 마치야 숙소 도착



이렇게 예상 된다고하는데 


지도로 보겠습니다.



비상 상황시 항상 연락 해주시기 바랍니다.


2. 에오르제아 까페 방문



파이널판타지14를 컨셉으로한 에오르제아 까페라고합니다.


메뉴는 상시 계절메뉴로 운영이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합니다.


위치는 대략적으로


이렇다고 합니다




3. 워해머 및 오다이바 투어


 ウォーハンマーストア池袋 


이케부쿠로 지점이라고하ㅣㅂ니다



이케부쿠로 지점 입구


잘들 즐기시길 바랍니다.



마치야역에서 서브웨티켓으로 갈경우 상당히 돌아서 간다는 점 잊지 마시길.


마치야(치요다선)-오테마치역(마루노우치선으로 환승)-이케부쿠로역 하차


이후 오다이바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이동루트 예시입니다.


4. 너의이름은 성지 순례


참고

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1pT0dqoF3cw9SgBgEgzNm81rqc2Y


마치야-치요다선-곳카이기지도마에(환승)-마루노치선-신주쿠역 도착


성지순례 일정은 이렇게 신주쿠일대를 방문 할듯함.


그리고 이케부쿠로로 이동.


참고 사진


http://blog.livedoor.jp/rkmagica/archives/1059070908.html


도쿄의 쇼핑몰 이케부쿠로 파르코 본관 7층


이케부쿠로로 이동하여 너의이름은. 한정 카페를 방문.



점심,저녁은 각 성지순례 장소에서 해결.






마치야역 밖에서 역을 바라본 모습

역 바로 앞은 로드뷰가 안나옴







역 밖으로 나온 후 직진





오른쪽 길로 계속 직진





편의점 발견!






편의점 옆 골목길로 들어간다





계속 직진





사거리 앞 도착





사거리, 계속~~직진~~





사거리 이 후에도 계속 직진






골목길이 하나 나온다.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간다





동그라민 친 곳 중 한 곳으로 추정, 로드뷰가 안쪽까지는 없어서 골목길 안 쪽을 볼 수가 없다.


알려준 주소로 검색을 하면 파란색 동그라미가 맞는 듯.


골목길 안쪽에서 끝에서 두번째 하얀집이라고 함. 이 말 때문에 약간 헷갈린다.


준코상이 집에 있을 것이라고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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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8시쯤 기상하여 9시에 아키바로 출발(워해머, 스타워즈 피규어를 구경할 계획)


점심 - 규카츠(이로하? / 다른 곳 찾기 귀찮)


1~2시간 구경한 후 아키바에서 점심을 먹는다 or 바로 오다이바로 출발(신바시역으로 이동, 그 후 유리카모메 탑승- 1일 승차권 끊을 예정)



오다이바 구경 - 덱스 도쿄비치, 오다이바 해변공원(오다이바 가이힌공원역)

비너스포트, 메가웹- 오락실 (아오미역)

저녁에 오데도온천 관광 - 테레코무역역 (온천은 7시쯤 갈 생각)

다이바역(다이바시티 도쿄플라지 6층 가젠 사시미동 / 자유의 여신상 관광)


온천 후 레인보우브릿지 야경 감상 후 귀환- 시바우라 부두역 or 오다이바 가이힌공원역에서 하차 후 관람 (9시정도로 일정 완료,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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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상 4일차


실질적으로 3일차인 날입니다.


많은 성원에 츠키지시장에서 맛있는 초밥을 먹으러 결정을 했는데


그 유명한 다이와스시에 가서 먹을 것입니다.


아마 3500엔짜리 오마카세를 먹을꺼 같네요...



마치야(치요다선)-히비야역도착-히비야선환승-츠키지역 도착-도보이동




문제는 이걸 몇시에 탈것인가 핵심..



30분 츠키지역까지 소요시간이니


그 다이와 스시에 언제 도착할진 그날 밤에 정해봅시다..



다이와스시 참고리뷰


1


2


3


4


5


클릭하면 이동


혹은 다른 의견이 있으면


댓글이나 카톡으로 번개통신하시길




그래서 다이와스시 관련 자료는 타베로그만 첨부하겠음.


타베로그 기준 3.61  


大和寿司




검색해서 더 찾아보시길



나는 여기서 카치도키바시(도보 5분거리)에서 사진 찍고 아키바로 갈생각





히비야선을 따라서 아키하바라로 이동


여기서 E이어폰,요도바시 가서 이어폰 구매할 생각


ehp-sl100 저가형 모델


플러스 피규어 1~2개 *저가형 3천엔(안할수도)




이후 추가일정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문의하셔도됩니다.



하네다로 가는 길


먼저 도쿄 서브웨이티켓과 같이산 티켓을 이용해야하므로


센가쿠지역으로 이동.




스에히로초 (긴자선)으로 이동


신바시역 환승


센가쿠지역 도착(아사쿠사선)



여기서 케이큐 공항선*에어포트 급행을 타고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소요시간 22~25분 예상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어느정도 2시에 탑승 하고


04시 35분에 대한민국 인천 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첫차를 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로써 아크로폴리스 창립 7주년 도쿄 여행은 마칩니다.


2일차의 경우 빠르게 확정되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그러므로 긴밀한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 1,3일차에 추가 일정을 원하시면 항상 문의해주시기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이 되었으니 간단하게 2016년 영화 결산을 해보려고합니다.


전부다는 무리고


생각나는 영화 위주로 평을 해보려고 합니다.








디즈니스럽고 왕도적인 스토리로 정말 부담없이 볼수 있었던 애니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도 명확하고 대다수의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적절하게 노래도 잘 나오고 재미있는장면도 많아서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주토피아가 전달하고자한 주제와 다르게 2016년의 대한민국은 갈등의 최정점인 해였다.


메갈,워마드발 남녀갈등을 시작으로 해서 말이다.


그래서 더더욱 기억이 남는 애니





마블 영화를 계속 보던 사람이든 아니든 엄청 기대감을 갖게한 영화


전형적인 올스타 영화


영상미나 액션 씬 재미있게 봤지만, 근본이 되는 갈등은 표출되는것에 비해 생각보다 원인이 약함.. 그래도 옆동네 물건인


슈퍼맨vs배트맨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었다.



확실한건 DC보다는 마블이 영화화를 더 잘한다는 것.






유일하게 올해 챙겨본 한국 영화.


정말 재미있게 봤다.


쓰르라미 울 적에와 비슷한 분위기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법.


다만 감독이 오피셜로 가르쳐주고 못 박은 설정이 많아서 너무나도 아쉬웠던 영화


전형적인 여러가지 설정을 꼬아두고 관객으로 하여금 추리하면서 풀어낼수 있었던 건데


너무 오피셜로 박아버린게 많아서 아쉬웠음


그래도 오랜만에 몰입도있고


여러가지 생각하면서 작품을 분석하고 이야기해볼수 있었던 영화


말 그대로 한국식 오컬트라는 말이 붙어도 될정도로 재미있었던 영화






정말 기대하고 봤지만 도대체 왜 이따위로 만들거라는 생각을 못했던 영화


그렇게 팬들이 이야기했던 아서스 3부작도 아닌


워크래프트1부터 시작하는 워크래프트 세계관 시작을 알리는 영화.


하지만 다자 대립구도를 보여주려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된 영화


사실 워크1처럼 강력한 선악대립으로 갔었더라면  더 나았을수도..


게다가 쓸데없는 로서와 가로나의 연애


카드가,메디브의 엉성한 마법


반지의 제왕이 괜히 판타지 대작이 아니다..


기본적인 선악구도가 꽉 잡힌 상태에서 다자간의 이해관계를 보여주는데


워크래프트는 오히려 애매한 선악구도와 다자구도를 동시 진행 시키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그래서 결국엔 원작 팬들의 원성을 들을 수 밖에 없는 물건이 되었다.


오랫동안 워크래프트,디아블로,스타크래프트 등의 블리자드 게임을 해와서


영화화에 많은 기대를 했다.


그렇지만 정말 이런 졸작이 되어버릴 줄은 몰랐다.


물론 어둠의 문과 같이 배경이나 이런 면에선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작 내용에선 너무 실망 스러웠다..


그래도 2부는 기다리고 기다릴것이다.



진짜 워크래프트가 기대감을 만족시지키지 못했다면


이건 말그대로 있어선 아니 나오면 안될 물건이었음


도대체 이걸 왜 본지 모르겠다


평가할 껀덕지도 없음


존재자체가 알 수 없음


시리즈빨로 연명하겠다라는 생각도 없어보이고


이름만 빌려다 쓴 수준인데


그냥 영상미도 없고 내용도 없고 기억도 없다


3無 그 자체


누군가 불법다운로드 해서 볼려고 해도 무조건 말리고 싶을 정도로 똥 영화


자살특공대나 여러 똥영화도 많았지만 이 영화는 그 똥중에서 최고라서 결산에 올림.





기다리고 기다렸던 걸즈앤판처 극장판


내용은 평범하지만 4DX라는 기술로 보여주는 최고의 재미를 보여줌.


특히, 액션에 대한 4DX 영화판이 생각보다 많은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기대했던 물건답게 정말 만족을 시켜줬다.


다른 액션 영화와 마찬가지로 4DX는 영상화 후에 스크립트를 짠 것인데


기존 액션에서 보여주지 못한 흡입과 몰입을 보여줬다.


역시 소재가 전차이다보니 전차에서 계속 느껴지는 진동과 포발사시 생기는 바람 등을 구현도가 장난 아니다.



이로인해 여의도 4DX가 탑급인걸 깨닫게 해줬다.


하여간 걸즈앤판처 극장판은 4DX라는 새로운 놀이기구를 알게해주는 물건이고 그 놀이기구에서 보여줄수는


최상위 티어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정말 추천한다.


내용은 평범한 왕도지만, 거기서 보여지는 액션씬은 최고다


특히, 마지막 전투씬은 대사없이 진행이되는데 4DX의자와 함께 본다면 액션 자체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닥터스트레인지


생각보다 많은 기대 했지만 기대의 80%정도 채워주질 못했다.


다만 아쉽게도 한가지가 부족했는데


그게 바로 4DX..


3D 기술은 매우 좋아서 효과도 만족했지만


괜히 4DX가 좋다는 평가때문에 기대했지만


사실 영화 몰입에 전혀 도움이 안되었다.. 걸즈앤판처 극장판처럼 몰입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아니고


오히려 방해를 했다.


차라리 3D IMAX만 봤다면 더 좋게 평가 했을 것 같다.



다음은 걸즈앤판처 극장판과 2017년 첫 관람작인 너의이름은.


에 대해서 써볼생각.

11

 

나리타 공항 오전 950분 도착 예정, 파스모 구매하고, 도쿄 서브웨이 티켓, 스카이 라이너 편도 귀환용 티켓 교환 후, 천재지변같이 예상치 못한 변고가 없는 한 나리타 엑세스 특급을 이용해 아사쿠사 역까지 이르면 오전 1140분 정도에서 늦어도 12시 반까지는 도착 예정.

 

합류 후 스카이 트리로 이동해 별다방에서 도쿄 텀블러 구매, 그 이후는 숙소 가거나 다같이 도쿄타워 가거나 변동되는 사항 따라서.

 

12

 

오전 9시쯤 출발하여 마치야 역에서 마치다선, 히비야선을 거쳐 에비스 역의 맥주박물관 도착(이동 시간 약 40~50분 소요 예상)


1시간 가량 박물관 견학 후 다시 히비야선으로 나카메구로역(시부야 역 바로 아래, 에비스에서 한 정거장)까지 이동 후 도큐 도요쿠선으로 갈아타서 한정거장만 더 가서 유텐지 역에서 하차.


유텐지 역에서 프렌치 가정식 점심 뒤 바로 요코하마로 이동(유텐지역-요코하마역 약 270, 소요시간 일반전철 약 40)

요코하마역 도착 예정시간 오후 2시 이전으로 예상


도착 후 태양의 노래 촬영지 성지 순례?! 및 미나토미라이21, 니폰마루 메모리얼 파크, 요코하마 코스모월드, 아카렌카 파크 등을 도보로 관광하고 별다방에서 요코하마 텀블러 구매


야경까지 보고 7~8시 전후로 복귀 시작해서 요코하마역 - 나카메구로역 이동 후(올 땐 급행 정차역이라 급행 타고 30분 안에 이동. 여기서 저녁을 먹을지도), 갈 때와 동일하게 히비야선 마치다선 루트를 통해 10시 이전에 마치야 숙소 도착

 

13

 

다같이 츠케지 시장에서 스시 먹고 아키하바라갔다가, 오후 3~4시 안에 우에노로 이동하여 스카이 라이너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이동. (비행기 7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