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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보통 선물용 혹은 본인용 기념품을 구매하러 가는 곳 중 돈키호테를 추천한다. 그런데 내가 여행가서 느낀 것은 여기는 비추라는 것.
어머!이건 꼭 사야되!같은 유명 제품들은 도톤보리 상점가에 있는 드럭스토어같은 곳에서도 다 판다. 말이 드럭스토어지 일본에서는 잡화점 같은 개념이라 약품 및 기타 생활용품도 같이 판다. 또 우리나라 명동에서 외국인 면세해주는 것 처럼 5000엔 정도 넘게사면 여기서도 면세를 해준다(여권 필요) 돈키호테는 밤 중에 한 번 구경하러 갔다가 포기했다. 사람이 정~~~말 많다. 그리고 전부 우리나라 사람밖에 없다. 안에 들어가면 정말 사람한테 치이면서 구경해야 되고 일본어가 존잘이 아닌 이상 그 많은 상품들이 어떤 물건이고 물건별로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기도 힘들다. 미리 사고싶은 물건을 찾아본 후 드럭스토어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돈키호테에서 낑길 시간에 다른 곳에서 물건 편하게 산 후 쇼핑가 구경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본다. 돈키호테가 드럭스토어보다 물건종류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뭔지 잘 모르는 애매한 물건을 사기보단 쇼핑가에서 파는 맛있어 보이는 주전부리나 눈으로 보고 확신할 수 있는 물건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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