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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아크로폴리스 창립 7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서 도쿄여행 기이한 4박5일[각주:1]을 계획했습니다.




항상 일본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인 교통에 관해서 설명하고 차후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구매해야하는 물건은 바로 도쿄 서브웨이티켓입니다.


도쿄메트로와 도영(도에이)지하철 노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 이용가능 지역



[각주:2]


여기서 우리는  11일 오전 6시~13일 오후 22시까지 이용하기 때문에 72시간 짜리를 살것입니다.


또한 공항 왕복권도 추가로 포함시켜서 2200엔의 72시간권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Tokyo Subway 72-hour Ticket+게이큐선 왕복】
어른 2,200엔, 어린이 1,100엔





도쿄메트로, 도영(도에이)의 할당 지선








노선도는 다 저장했을텐데 혹시 모르니 PDF파을 여기 클릭 할것  -> 다운로드





고로 자유여행시에 도에이선과 도쿄 메트로선을 최대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구매장소





관광정보센터에서 구매하도록하자.


우린 꼭 공항선이 들어간 왕복권을 구매해야함.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역 2층 게이큐 여행자 인포메이션 센터(게이큐 TIC) -여길 찾으면 된다.





개장시간은 오전05시 20분~25시(익일새벽1)





케이큐선을 타고 도쿄 시내로 이동 할껀데 가장 중요한게 있어


케이큐선은 크게 요코하마,도쿄시내,나리타 


이렇게 운행이되는데 


여기서마다 종점이 다르기 때문에 조심해서 탑승 해야됨




그래서 행선지가 어딘지 확인하고 어떤 열차인지 확인해야해


일단 우린 오전10시 이전에 탈거니까 


왠만하면 완행or에어포트(비행기표시)급행을 탈거같아



에어포트 급행(エアポート急行 / ✈急行)


이렇게 표시 되니 유의해야해


쾌특하고 에어포트 쾌특은 하차역이 다른데 우리에겐 해당안될꺼같아


http://www.ekikara.jp/newdata/ekijikoku/1308021/up1_13111381.htm


평일 시간표는 이러니까 숙지하고 가야해




아마 여기가 제일 첫날 힘든 점이라고 생각해






다이몬 까지는 30분 정도 걸릴 예정.





다이몬에서 오에도선을 타고 요요기역으로 이동을 할꺼야


이 때  캐리어 소지자는 요요기역 서쪽출구에서 코인락커 400~600엔짜리를 사용할 예정.




그리고 메이지 신궁으로 도보 이동


요요기역에서 충분히 걸어갈만하니 따로 지도첨부는 안할게


원랜 여기서 요요기경기장도 볼려고했지만


그냥 시간상 생략하기로 맘먹음



여기서 메이지신궁을 관람하고 나면













"언어의 정원"


배경으로 유명한 신주쿠 공원!


 도보 25분/ 메이지신궁-키타산도역(도보이동)-한정거장-신주쿠산초메역하차-신주쿠공원 도보(20분) 후쿠토선 이용


에서 하나 선택후 갈꺼야



입장료 200엔!















사실 겨울이라 쵸오큼 안좋을수도 있어..







산토리 칸무미 130엔 짜리


가나초콜릿..


이에몬(伊右衛門) 말차..


사서 인증샷 찍을꺼임..



맥주는 몰라도 말차는 좀 잘안보여서 찾아옴..


여튼 그렇습니다.



이후 1시간정도 소요해서 숙소로 이동할 생각이야





공원을 관람하고


신주쿠산초메역에서 신주쿠선을 타고


오가와마치역 하차


그리고 도보로 신오차노미즈역으로 이동


치요다선을 타고


마치야역으로 GO


하차 이후


도보 5~10분거리


2 Chome-12 Machiya, Arakawa-ku, Tōkyō-to 116-0001 일본


우리 숙소로 갈거야


이러면 대략적으로 오전일정이 끝나


그 다음 점심 + 합류를 위해 아사쿠사로 이동 할꺼야



 


이동거리는 30~40분정도 소요할 예정이야


마치야역에서 치요다선으로 유시마역으로 하차 그리고 


도보이동으로 우에노히로코지역(긴자선)으로 이동해서 아사쿠사에 도착할꺼야




점심식사는 


점심 식사


中華そば つし馬


https://tabelog.com/tokyo/A1311/A131102/13005554/


취식 예정.



이후 센소지+아사쿠사 관람



그다음엔


스카이트리를 관광할꺼야


노선은 한정거장으로


아사쿠사선으로 오시아게역으로 이동 1정거장거리임



여기서는 나는 도보로 더 이동해서 사쿠라바시를 관람하고 스카이트리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니


참고 바람.


그리고 나서

후쿠타로에서 초저녁 먹을 예정 맥주와 함께



그리고 체력 여력되는 사람은 도쿄타워 야경보러 이동할것


관람료 150미터 전망대(900엔)




오시아게역(아사쿠사선)-다이몬역하차 도보 15분거리


도쿄타워에 도착할 예정




1일차 일정 마무리


귀환 루트





도쿄타워에서 도보로 이동 15분 


오나리몬역(미타선)->오메타치역에서 환승(치요다선)->마치야 도착 (통합45분소요예정)



이걸로 1일차 최종일정을 마칩니다.


이후 2일차 일정은 각자의 개인 일정을 적어두려고합니다.




  1. 사실상 2박3일 10일 22시45분~14일 04시35분에 귀국하므로.. [본문으로]
  2. http://ikimiisoh.tistory.com/494 [본문으로]

도쿄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큰 맘 먹고 예약을 했습니다.


덕질을 하는 것도 아니고 돈 쓸곳도 많지 않으니 여기서 주지육림을 즐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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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 창립 5주년 기념 여행 중간 보고서 입니다.


2016년 2월에 오사카 나라 교토 지역을 방문 했으므로 


이번에는


도쿄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기간은 2016년 1월 10일~13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탑승 시간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여행은 11/12/13일로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초기 계획에서 2일째를 담당하던 지브리스튜디오는 취소되었음을 알립니다.




1. 전체 일정


 

10일 밤~11일 새벽 도착 (1일째)



1일째 새벽 비행기 이후 공항에서 체류  이후 숙소 도착 일정 진행 + 나리타 인원 합류


2일째 자유여행 


         기존 오아라이 여행 폐기 각자 돌아볼곳 정할 것


         

3일째 츠키지시장


         오전부터 기다리고 아점으로 해결 한뒤 개별 행동 후 공항 집결 예정


  13일 밤에 출발 14일 새벽 도착





2. 세부일정


  0일차

         

            1월 10일 오후 10시에 공항 도착  - 티케팅후 탑승 예정 

             

  1일째



            하네다공항 새벽 2시 도착 예정


            공항 밤샘 이후  오전 숙소로 출발


            하네다 공항에서


모노레일 & 야마노테선내 할인 티켓 (500엔) 구입

   


   


                        

닛포리에서 하차 혹은 마치야로 갈아타서 이동


할 예정



숙소 이동


2 Chome-12 Machiya, Arakawa-ku, Tōkyō-to 116-0001 일본





닛포리에서 도보시 30분 걸리고


할인티켓으로 닛포리에서 하차 이후 140엔 내고 케이세이선  마치야역으로 이동 


도보시 10분정도 걸림.


자세한 숙소위치는 가기전날 숙지 할 것.





                        

 이후 교통비에 관한 것은 모두 스이카를 살 예정입니다.


스이카 초기구입비 500엔 보증금 근데 사실상 보증금 반환 받지 않을 확률이 높음.



오후에 아사쿠사+센소지로 이동 할 예정




마치야-우에노 케이세이 본선으로 이동


우에노-아사쿠사 긴자선으로 이동


   330엔 예정




점심 식사


中華そば つし馬


https://tabelog.com/tokyo/A1311/A131102/13005554/


타베로그 참조


  


660엔 짜리 중화소바 먹을 예정






이후 스카이트리로 이동





도보로 넉넉히 20분




이후 저녁 예정




 첫번쨰 사진은 로쿠린샤에서 츠케멘 먹기


   츠케멘은 면따로 국따로해서 면을 소바처럼 찍어먹는 것.,


 두번째는 난바에서 즐겼던 후쿠타로 분점!


   여기서 오코노미야키랑 맥주로 ㅋ ㅑ

 



주의사항) 동생의 의견으론 스카이트리 보다는 도쿄타워가 훨씬 야경이 좋다고 합니다.



 p.s)  체포하겠어 극장판 성지 순례 할 사람은 이동 할것.

    본인만 해당됨 


















귀환 루트 및 추가 일정은 각자 알아서


 스카이트리에서 귀환시




이 사진은 옵션인 성지 순례하고 히키후네 역에서 출발하는 것이지만 출발지점 말곤 차이가 없음




스카이트리의 경우 오시아게역(도부스카이트리선)-> 키타센쥬역->지요다선이동-> 마치야역 임


  소모비용 360엔






2일째 



자유여행 (내 기준)


  오아라이 계획 폐기


  새로운 계획 창출 필요




 이어폰을 사기위해서 아키하바라로 이동






요도바시 아키바와 E-이어폰에서 이어폰 구매 후 굿즈 살 예정




나머지 분들은 각자 일정 세우시고 이동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살 이어폰은 아마 둘 중 하나가 될듯




EHP- SL100 제품


아니면



JVC- HA FXH 20



https://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cool_review&no=465


이 제품이 될듯



피규어는 



  Girls und Panzer - Darjeeling - Special Figure (FuRyu)


Girls und Panzer - Nishizumi Maho - PM Figure (SEGA)



 


구매고려 예정



값싼 경품 피규어로 3만원 이내







3일 째



츠키지 시장으로 이동.





마치야에서 치요다선 타고 히비야로 이동 


히비야에서 히비야선으로 츠키지역 하차


도보 이동.


(오전~점심 일정)



이후 오후에는 아키바 (예정)




히비야 선으로 아키바하라역까지 이동.




옵션) 체포하겠어 성지 카치도키바시 관람  (나만 해당될듯) 이동거리 10분












 





공항 귀환 




아키바에서 하네다 가는게 여러방법이 있는데


구글 기준으로하면


케이힌 토호쿠선 타고 하마마츠초로 이동 모노레일

타고 하네라도 이동.


케이큐본선 타고 시나가와 역으로 이동해서


국제공항 특급행 (추가요금X) 타고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정리





크게보면 3군데에 각각 1일씩 부여되는 것을 알 수 있음.


1일- 아사쿠사,센소지,스카이트리


2일- 자유여행 *표시안됨


3일-  츠키지시장+아키하바라



주의 사항 및 점검 필요 항목


1) 스카이트리에 대한 메리트가 약하다는 충고를 받음 (동생으로부터)


2) 자유여행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각자 조사하기 바람


3) 마지막 츠키지시장까지는 함께하나 아키바까지는 함께할지 안할지는 모름


4) 4박5일을 투자하지만 실질적으로 일본엔 2박3일만 머루는 것을 잊지 말 것.


5) 전체적인 일정 조율과 나리타 인원과의 합류 지점 설정 필요.




1일째 

 - 하네다 공항

 - 오다이바 (변경) - 교통상 무리

     최초 계획 오다이바 점심-> 변경


교통패스

 1) 

모노레일 & 야마노테선내 할인 티켓 (500엔)


- 체크인: 언제든지 자유 ( 시간대 따로 없음)  


-스이카     오아라이도 스이카로 이동. 마치야-우에노-미토-오아라이



아사쿠사+센소지 - 스카이트리-에도박물관(가능 하면)


스카이트리에서 마치야로 이동


점심


中華そば つし馬


아마쿠사 근처





스카이트리


로쿠린샤 or 후쿠타로




2일쨰

王ろじ (신주쿠 저녁)




まめ蔵(지브리 점심)




지브리-> 지브리 점심 -> 신주쿠 도착 -> 신주쿠공원 + 메이지신궁 (가능하면)


신주쿠 저녁-> 신주쿠역-> 마치야 역 -> 일정 종료







紫 くろ喜 (아키하바라)



3일쨰 자유여행


1) 오아라이


 : 마치야-> 카시와 ->( 히타치 토키와 - 슈퍼 히타치)->미토역-> 오아라이역 


 성지 순례 (자전거대여)


1) 신사 2)마린타워 3) 수족관 4) ETC


당일치기 복귀


2) 기타

: 심통수 윤업보 알아서




4일쪠


아키바 + 스시 



스시집:

츠키지 시장


寿司大   (필수)


아키하바라 (저녁)_


饗 くろ喜 




=> 공항으로 복귀  


 토요일 새벽에 도착. 


첫 차 타고 복귀


(공항철도 -> 인천 지하철 2호선 환승-> 남동구청역 하차)


 

안녕하세요 이신플러스입니다.

이렇게 팀블로그에 먼저 인사를하게되어 반가운분들 반갑고 처음뵙는분들은 어서오시길바랍니다.

새 개인블로그를 증설할예정입니다.

정확히말하자면 이미 개설되어있었던 티스토리를 제대로 가동하기 시작하겠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한계와 수입적 측면에서의 광고의 제한성이고,


사실 구글에드센스와의 연계를 생각하여 티스토리로 이동하고자합니다.


네이버블로그에서의 이사를 시도해보려고합니다만

여의치않으면 새 시작을 할 예정입니다.


링크는 이것입니다.

http://leesinblade.tistory.com/



그럼 새로운 소식과함께 뵙도록하겠습니다.


유입키워드: 이신플러스

네이버 블로그와 동시에 업로드 예정

1. 히오스 맵에 이해 ( 6.12 기준 히오스의 방만운영으로 정떨어져서 집필 포기)

2. 블리자드 배틀넷2.0과 오버워치

3. 워크래프트 영화리뷰(6.12 _새로결정)

4. 히오스의 방만 운영에 대해서 (위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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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입니다만,

구글 에드센스를 저번에 박으려고 클라이언트 코드를 받아서 애드센스를 박았었습니다만,

구글 애드센스로 부터 업그레이드 허가가 안내려졌습니다 (이유는 모르겠고 더 찾아보기 구차늠)


대신 이 태그 때문에 블로그 글 쓸때마다 보기 안좋게 빈칸이 남아버려서 내내 마음에 걸렸는데

저 태그를 지움으로써 빈칸을 지웠습니다

ㅇㅇ 이해를 위해 사진을 첨부하려했으나, 안올라가서 걍 포기 ㅅㄱ






지난달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다.
해외는 처음이여서 모든게 다 신기했다. 사람, 건물, 전철 등 우리나라와는 다 달랐다.
이런 새로움의 놀라고 흥분되서 그런지 몰라도 여행 중 나는 지갑을 잃어버렸다.....

2월 2일날 밤 친구들과 떨어져서 오사카역 주변을 돌아다닌 후 숙소에 돌아왔다.
숙소에서 씻고 뒹굴거리다 취침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짐 챙겨서 나갈 준비를 하는데....지갑이 없다.....

숙소 어딘가에 던져놨나 싶어 다 찾아봐도 없었다. 친구들에게 더 찾아봐 달라고 부탁한 후 어제밤에 숙소 들어오기 전 다녀간 편의점이랑 도시락집, 집 근처 역 사무실을 다 찾아가봤지만 못 찾았다....

평소에도 덤벙대서 이번 여행은 더 신경썻는데도 이렇다니....그 때는 내게 정말 화가났다.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경찰서 위치는 알아냈지만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했다. 지갑안에 만이천엔가량 들어있어서 누군가 이미 썻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집에 연락해서 체크카드 좀 정지해달라고 한 후 숙소로 돌아와 친구와 오늘 일정을 시작했다. 그래도 정말 고맙게도 친구들이 돈 모아서 6000엔을 빌려줘 여행은 계속할 수 있었다.

그래도 여권 안잃어버린게 어디야라고 생각했다. 일정 끝내고 친구가 경찰서 가자고 해서 경찰서로 갔다. 가도 찾지는 못하겠지만 분실신고라도 해보자는 마음이였다.

경찰서 직원에게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니 어떤 창구로 안내해줬다.
창구에서 똑같이 말했더니 이름을 쓰라고 했다. 영어로 써서 주니 잠깐 기달리라고 하며 작은 서랍을 열고 지갑을 몇 개 꺼낸다. 오늘 주은거 확인시키려는 것 같았다.
근데 지갑 중 굉장히 내꺼 같은게 보였다. 심지어 지갑 안에 내 체크카드랑 똑같은 신한카드가 있고 지갑에 여행 중 쓴 킷푸도 전부 있었다.

그게 제껍니다라고 하니 알겠다며 확인 작업을  하려는듯 했다. 한국어를 할 줄 아시는 여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확인작업과 서류작성을 끝낼 수 있었다. 이제 지갑을 받을 수 있었다. 지갑안에 돈은 없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하고 생각하는데 창구 직원분이 서랍에서 또 뭘 꺼낸다. 그리고 내게 건내주는데 돈이였다.
뭐지? 위로금같은건가? 생각하는데 여직원분이 지갑안에 돈이라고 하며 분실물접수가 들어왔을 때 돈이 그대로 들어있었다고 한다.

정말 몇 번이나 감사하다고 말한 후 밖으로 나왔다. 이 때 경황이 없어서 누가 가져다줬는지 물어보는걸 잊어버렸다. 지갑을 신고해주신 분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갑을 잃어버렸을때 민증이라도 돌아오면 다행이지만 그마저도 쉽지가 않다.
지갑에 만이천엔이나 들어있었고 신분증도 없어서 이게 누구껀지도 몰랐을텐데 그걸 그대로 경찰서에 맞겨주다니.....
정말 감사하다. 이게 일본 시민의식이란게 이런거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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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보통 선물용 혹은 본인용 기념품을 구매하러 가는 곳 중 돈키호테를 추천한다. 그런데 내가 여행가서 느낀 것은 여기는 비추라는 것.
어머!이건 꼭 사야되!같은 유명 제품들은 도톤보리 상점가에 있는 드럭스토어같은 곳에서도 다 판다. 말이 드럭스토어지 일본에서는 잡화점 같은 개념이라 약품 및 기타 생활용품도 같이 판다. 또 우리나라 명동에서 외국인 면세해주는 것 처럼 5000엔 정도 넘게사면 여기서도 면세를 해준다(여권 필요) 돈키호테는 밤 중에 한 번 구경하러 갔다가 포기했다. 사람이 정~~~말 많다. 그리고 전부 우리나라 사람밖에 없다. 안에 들어가면 정말 사람한테 치이면서 구경해야 되고 일본어가 존잘이 아닌 이상 그 많은 상품들이 어떤 물건이고 물건별로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기도 힘들다. 미리 사고싶은 물건을 찾아본 후 드럭스토어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돈키호테에서 낑길 시간에 다른 곳에서 물건 편하게 산 후 쇼핑가 구경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본다. 돈키호테가 드럭스토어보다 물건종류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뭔지 잘 모르는 애매한 물건을 사기보단 쇼핑가에서 파는 맛있어 보이는 주전부리나 눈으로 보고 확신할 수 있는 물건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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