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Factory


먼가 을씨년스러웠던 숙소에 아침이 밝으니


요런 마당이 다있었네.



진짜 일본 목조 건물스러움



화장실 창문조차 일본스러움



출퇴근제인 바나나맨은 아침이 되어 다시 출근하였습니다.



가기 전에 모지코항을 한 번 돌아본다.



아인슈타인이 묶고 가서 유명해진 집



화창한 날씨



편의점의 입구는 참새가 지킨다!



어떻게 저기에 둥지를 틀 생각을 다했을까?



폐건물일런지...?



다시 전철을 타러 간다.



칙칙칙칙폭폭폭폭



다시 고쿠라역에 내려 도시로 나간다.



육교 위에서 내려다봐도, 중심부를 조금만 지나면 정말 사람 보기가 어렵다.


그렇게 아점인지 브런치인지를 먹고자 이동



도착한 곳은 바로


HUMMINGBIRD (ハミングバード 小倉)


https://tabelog.com/kr/fukuoka/A4004/A400401/40037202/




두둔




비쥬얼로 먹는 맛...


맛은 무난한 팬케이크 맛이었다.


첨엔 그럭저럭 맛있는데, 먹을수록 질리는 느낌?


식사보단 단순 디저트를 찾는다면 제일 나은 선택일지도?


하지만 각각 1400엔 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이렇게 후다닥 아점을 해치우고 향한 곳은



공항가는 버스까지 남은 시간 떼우기 제일 좋은


아루아루시티.


위치가 공항행 버스 정류장에서 멀지 않아,


시간도 떼울 겸, 캐리어를 들고서도 충분히 다녀오기 좋은 거리이다.



근데 어...


저런건 내 취향이 아니라...



적당히 전 층을 한 번씩만 둘러보고 나왔다. ㅎㅎ...


그렇게 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왔더니



진에어 고객에 한해


공항 3층에 있는 무료 족욕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 입수~


여기 족욕탕이 대충 3층에 식당가 옆에


어떤 유리벽 사이 통로를 지나가야 나오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식당가인줄 알고


앞에서 헤메다가 못들어가는 수가 있다!


들어가서 관리하는 아저씨한테 진에어 티켓 보여주면


프리 패쓰!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족욕~



대충 요런 전망으로 비행기가 착륙하고 이륙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벽에는 웬 명언 퍼레이드



어우 이제 진짜 떠난다.


안뇽 기타큐슈



UFO 같은 구름 ㄷㄷ




해는 지고...



금방 한국에 도착


이것으로 기타큐슈 여행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