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Factory


와 쉬바 그냥 긴 말 필요 없음 ㄱㄱㄱㄱㄱ





슈게이징 록의 대부


슬로우다이브가 돌아왔다.


물론 좀 뒷북... 올해 5월이니까


여태 뭐하느라 이걸 몰랐나.


암튼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앨범도 많이 안내고


국내엔 정발도 안해서 정보도 그리 많지 않았던 그들.


그냥 90년대에 영원히 머무를 줄 알았는데


언젠가 재결합하더니 이젠 새 앨범까지 냈다.


대망의 4집!



보통 이렇게 돌아온 밴드들이 정작 결과물은


그저 과거의 영광에 대한 추억팔이 정도에 머무르거나,


혹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아도 차라리 안한 것만 못한


안습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건 '진짜'다.




우리가 원하던 과거의 그것.


그런데


21세기, 이 시대에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재탄생.



올해의 앨범으로 손색이 없다.